





서울시 유형문화유산인 옛 제일은행 본점이 명품관이라는 새옷을 입었다. 남측 출입구와 접한 건폐되지 않은 땅의 대부분은 도로와 인도인데, 복잡한 도시의 골목과 문화유산이며 명품관을 길이 아닌 새로운 방식으로 매개하는 경관이 필요했다. PWP 와의 협업으로 도로를 수직방향으로 분할해 1차원의 선을 2차원의 면으로 확장했다. 광장으로 재탄생한 바닥의 경계에 일렬 식재된 곧은 소나무들은 면을 3차원으로 확장해 광장 특유의 닫혔으나 열린 공간감을 만들어낸다.
completed | 2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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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 | commercial |
scope | Design, Construction |
location | Jung-gu, Seoul |
area | 2,633m2 |
client | (주)신세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