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막 속 오아시스처럼 복잡한 도시의 결절점에 밀도 높은 자연의 입면을 구축했다. 작은 공간에 규모를 압도하는 크고 거친 팽나무를 심어 호텔 내부와 주변 도시의 복잡성을 매개하고 도시 속 열린 공간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했다. 중구의 상징과도 같은 환구단을 작은 연못에 반영시켜 호텔이 자리잡은 땅의 장소와 역사를 담는 품격을 완성했다.
completed | 2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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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 | hotel |
scope | Design, Construction |
location | Jung-gu, Seoul |
area | 1,200m2 |
client | (주)조선호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