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세기 수안보에서 한국의 온천문화가 부활했으니 과거와 현재, 전통과 현대가 온천을 매개로 대화하게 되었다. 낮게 펼쳐진 건축 앞에 하늘과 산을 병풍삼아 빛나는 물 위에 이 지역의 돌과 흙, 풀과 나무를 덧그려 온천경험과 수안보를 연결한다. 정원의 모든 찰나엔 이 땅에서 오랫동안 사용해온 아름다운 구축술을 체현했다. 유원재의 온천 위에 그려진 산수화는 배경을 넘어 우리와 마주한다.
completed | 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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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 | commercial |
scope | Site Planning |
location | Chungju-si, Chungcheongbuk-do |
area | 12,650m2 |
client | TSM |